마음의 실체와 버리는 방법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이 있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마음을 수련해야지' '마음 닦아야지' '마음 버려야지' 이런 말을 종종 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수련'은 말 그대로 마음을 닦고 연마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마음은 어떻게 닦아야 할까요? 첫 번째. 실체가 있어야 한다!!! 방을 닦을 것인지? 유리 창문을 닦을 것인지? 즉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닦을 수가 있겠죠. 마음수련에서는 마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사진처럼 이미지로 저장한 것"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면서 다른 성격과 성향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마음이 다르게 형..